청화 구타니야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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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화는 푸른 안료(고스)로 그림을 그린 뒤 유약을 덮어 구운 것입니다. 청화 동백·꽃동백 밥그릇과 커피잔, 청화 포도 접시, 청화 코스모스 화병이 있습니다. 보배문 무늬는 찻잔 세트와 5점 세트 대접에 올라 있고, 4호 접시에는 영락무늬 옛 그림이 같은 푸른 선으로 담겨 있습니다. 같은 청화라도 동백, 코스모스, 포도, 보배문처럼 소재가 서로 달라서 밥상에서 찻자리까지 그릇마다 다른 그림을 만나게 됩니다. 아침 밥상에는 동백을 그린 밥그릇 세트를 놓고, 차를 내는 자리에는 보배문 찻잔이나 꽃동백 커피잔과 받침을 곁들여 보십시오. 푸른 한 가지 빛으로 이어지니 그릇 종류가 달라도 상이 어수선해 보이지 않습니다. 6호 접시는 포도를 올린 2점 세트라 과일이나 간단한 다과를 담기에 알맞고, 4.2호 대접은 국물 요리나 무침을 나눠 담기에 어울립니다. 6호 화병은 코스모스 그림이 있어 꽃을 꽂지 않고 선반 위에 두어도 푸른 무늬가 눈에 들어옵니다. 고를 때는 밥그릇이나 커피잔처럼 둘이 쓰는 세트인지, 접시나 대접처럼 여럿이 쓰는 세트인지를 먼저 살피면 식탁 인원에 맞추기 쉽습니다. 같은 동백 무늬도 밥그릇과 커피잔에 나뉘어 있으니 쓰는 자리에 맞춰 짝을 지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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