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와 아쓰코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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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川敦子
신카와 아쓰코 작가의 그릇에는 꽃을 빼곡히 채운 그림 사이로 작은 새가 내려앉은 무늬가 자주 보입니다. 머그컵과 프리컵, 술잔에 같은 작은 새 꽃채움 무늬가 올라 있어 쓰임이 달라도 한 갈래로 맞춰 쓰기 좋습니다. 새를 넣지 않고 꽃만 가득 채운 머그컵도 있어 잔 둘레를 감싸는 꽃 그림을 그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아침 커피나 오후의 차에는 머그컵과 프리컵을 내고, 저녁 반주 자리에는 같은 무늬의 술잔을 곁들이면 하루의 상차림이 하나로 이어집니다. 고를 때는 새가 함께 그려진 꽃채움인지 꽃만 채운 것인지 그림을 가까이 살펴보면 취향에 맞는 잔을 찾기 쉽습니다. 작은 새와 꽃이 잔마다 저마다의 표정으로 어우러지는 모습을 이곳에서 차례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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